열심히 하고 있는 독학 캘리그래피와 그림연습 이건 막봄이 시작되던때 아이패드로 연습한 디지털 캘리그래피 원래는 글씨만 쓸려고 했는데 뭔가 여백이 너무 아쉬워서 글씨를 지우고 초등학생 실력의? 초등학생이 나보다 더 잘 그리겠구나...ㅎㅎ아무튼 열심히 그린 튤립 한송이와 김영란 시인님의 모란이 피기까지 라는 시의 한구절이다 아직 패드로 하는 것엔 익숙하지가 않아서인지 그렇게 자주 손이 가진 않는다 오히려 종이에 적는 느낌이 좋아서 붓펜으로 열심히 적고 그리는 비중이 훨씬 더 크다 프로 크리에이트에서 연습하는데 이상하게 패드에 쓰고 그리면 뭔가 잘 안된다 그리는가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는가 같지도 않고 종이의 느낌을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정말 못해서이지....ㅎㅎ 아마 후자겠지? 그래도 엄마가 하는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