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우리 집 나들이 장소인 영도 해양박물관의 전경이다 영도 해양박물관이 처음 개관했을 때부터 거의 10년 동안 다닌 곳 큰아이가 지금 13이니 새삼스럽기도 하다. 지금 올 때는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킥보드나 롱보드 자전거등을 차에 실어서 오는 실정 처음에 올 때는 큰아이 유모차와 자전거 하나만 들고 오면 됐었는데 어느 세월에 짐이 이렇게 늘었는지... 여기는 영도 해양박물관 안 2층에 있는 조그마한 수족관이다 시간 맞춰서 가면 물고기들 밥 주는 거도 보는데 이번에 조금 늦게 들어가서 안타깝게도 직전에 끝이 났다 그리고 한동안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예약 입장을 해서 예약하기도 힘들어서 안에 들어가지를 안았더니 솔직히 몇 시에 하는지도 모르겠다ㅡ 2층에는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있었는데 입장 제한하는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