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일상

비를 뚫고 갔다온 서면 99롤러스케이트장

가람휘~ 2022. 6.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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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99몇일전부터 둘째가 계속 가자고 한 서면99롤러스케이트장에 이 비를 뚫고 갔다왔다.
비가 와서인지 점심시간이 지나서 가서인지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어찌나 많은지 우리도 들어갈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살짝할정도 였다.


서면99롤러스케이트장
네이버블로그 '두니'님 블로그에서 캡쳐



일단 입장하기전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매해야한다
입장료는 위 두시간, 세시간, 종일, 입장권(롤러를 타지않는 동행인),

30분연장 등 나눠져있고 월정액도 있다.
또한, 서면99롤러스케이트장에는 개인 롤러스케이트를 들고 오는

사람도 있어서 입장시 할인도 해주니 참고해서 가는것도 좋겠다.
우리집애들은 저들 롤러는 왜안챙기고 여기서 대여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서면 99롤러스케이트장



키오스크에서 발권받은 표를 가지고 렌탈샵에 들고 가면 사이즈에 맞게

신발을 주면서 신발끈을 어떻게 묵어야하는지 그리고 주의사항을 말해준다.
뒷편에 보호장비가 들어있는 통이 있고 렌탈샵옆에 헬멧을 넣어두는

통이 있는데 사이즈별로 안내표시가 되어 있으니 그걸보고 사이즈를 고르면 된다.

서면 99롤러스케이트장



이곳은 매점주문하는곳.
사람들이 많이 가서인지 우리큰딸과 둘째딸의 소울푸드떡볶이가
주문해도 3~40분이 걸린달은 말에 바로 컵라면으로 바꾸는 저 추진력
겁많은 막둥이는 타볼생각도 없고 거기다 아침에 먹은밥이 안좋았던건지
나오기전에 먹은 만둣국이 안좋았던건지 계속 배가 아프다하여 아빠랑 먼저 집으로 갔다.

서면99롤러스케이트장



홀에 있는 저어기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난 커피를 한잔하며
아이들이 먹을려고 산 간식을 지키고 왔다갔다하며 물먹이고
간식먹이고 저들끼리 왔다갔다 알뜰히 살뜰히 챙겨먹을거 다
챙기고 신나게 놀고 딱! 깔끔히 두시간을 채우고 나옴

서면99롤러스케이트장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오기로한 남편씨와 만나기위해
서둘러 정리하고 나가니 때 맞춰서 차가 입구에 멈춤
우산을 안들고온 우리는 후다닥 뛰어서 차에타고 집에옴.


서면 99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앉아만 있다가 집에 왔는데
난 왜이리 힘든것인가...롤러타고 논건 애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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