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일상

독학 캘리그라피 연습장 '부제:야밤에 쓰는 글씨연습'

가람휘~ 2022. 6.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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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캘리그라피 짧은글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예전에 적어 보았던 글을 찾아봤다.
이날은 밤에 잠이 안와서 이렇게 잠안올바에는 글씨연습이나 하자는 마음에
집에 있는 캘리그라피 교본을 뒤지다 마음에 드는 글이 없어서
인턴넷을 뒤지고 뒤져서 적은 글씨. 그렇다고 글씨만 적자니 너무 횡해서 옆에 살짜기 그림도 추가
이날 야밤에 잠도 안자고 글씨찾고 적고 그리고 하느라 새벽 2시가 훌쩍 넘어가던 시간이었는데
그래도 아무 방해없이 나혼자의 시간을 만끽하는 이시간이 너무 좋더라는...
이맘때는 일을 안가고 쉬는 날이여서 가능했던 시간대라는건 안비밀ㅡㅎㅎ
그리고 이땐 한창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도 하던때라
초등학생인 큰딸과 작은딸이 집에 있는서 복작복작
거기다 어린이집 다니는 막둥이 아드님도 누나들은 학교안간다고
꺼떡하면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할때라
세늠을 전부 집에 데리고있을때니 더 쓸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맘때는 늘 아이들 다재운시간 10시 이후에 연습한듯~
그래봤자 지금보다 3~4월전이네...ㅎㅎ코로나가 우리집을 두차례훌고도 지나가고
의심증상으로 한바탕 난리치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왜그랜나 하는~
이제는 돌아오는 여름방학을 준비해야하는구나....무섭군.....

 

노란 무당벌레 가방

 

아침출근길에 같이 보건소까지 나와 같이 가준 노란 무당벌레 뇨석
아파트앞 횡단보도에서 살포시 가방에 앉더니 쭉 안떨어지고 붙어있다
보건소 입구 앞에서 날아간......고마웠다 출근길에 나랑 동행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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