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일상

보건소에서 돌보는 노랑이 냥이의 낮잠시간

가람휘~ 2022. 5.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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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는 고양이

내가 일하는 보건소에서 돌보고있는 고양이들중 한마리 아주 여유롭게 낮잠을 주무시는 중이시다

보건소에서 돌보는 고양이가 몇마리가 있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사람들있는데 제일 잘다니는 아가야~

다른 고양이들은 다가오기가 무섭게 도망을 간다면 요노랑이 냥이는 경계하면서 만지지 못 하게는해도 지나가거나 옆에와서 눈인사 하고있으면 지긋이 쳐다는 봐주는 아이다

가끔 나의 사진 모델도 되어주시는 노랑이냥이~

햇살아래에서 너무나도 평온하게 낮잠을 주무셔 주시길래 살금살금 걸어가니 귀는 움찔거리면서 계속 낮잠을 주무시는중 

보건소전체 직원들이 보호자나 마찬가지인 여기 냥이들은 잘먹고 평온해서인지 항상 여유롭다 

당연 고양이들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다들 아이들을 아끼는게 보인다 한쪽엔 직원분들이 만든 장난감도 있정도 

조만간에 아기냥이 들이 대거 보일 예정인데 그땐 엄청난 사진경쟁이 일어날듯

낮잠 자는 고양이

옆에서 사진 찍는 다고 알짱거리면서 찰칵찰칵 소리가 나니 꼬리가 움찔움찐 살짝 기분나빠함 눈치보면 사진찍다가 혼나고 자리로 돌아옴

자리로 돌아가니 처음 사진처럼 다시 자세잡고 낮잠을 잔다

누군가 옆으로 지나가든말든 이젠 진짜 숙면을 취하는건지 신경도 안쓰고 꿈쩍도안히고 미동도 없이 낮잠을 주무시는....

나중에는 다른 쌤들이랑 조심히 가서 살아있는건지 어떻게 있는건지 거리를 두고 눈으로 상태를 살핌

그러다 시선을 느꼈는지 살포시 눈을 뜨더니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좀더 안쪽의 수풀을 해집고 들어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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