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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퍼펙션스킨'체험단에 당첨되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줄은 몰랐지만 '화해'어플에서 늘 있는 이벤트에 응모만 해봤지 당첨된적이 거의 없었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체험단에 당첨이 된 기회가 생겼다. 2주동안의 기간동안 쓰고 정해진 날짜안에 리뷰를 쓰면 되는 이벤트인데 내가 원하던 미백제품이다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퍼펙션스킨은 화이트 ♤색소캐어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미백원료이며 기미, 잡티 생성을 억제하고 색소가 피부위로 이동하는것을 억제하며 깨끗한 피부로 개선시켜준다고 표기되어 있다. ♤보습케어로는 피부층층이 수분을 채워 어둡고 칙칙한 각질을 밀어내고 투명한 피부 톤으로 개산시켜준다. 5종류의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 사용한지 이틀정도 되었는데 속건조피부인 내얼굴이 그렇게 당기지도 않고 뮌가 촉촉..

독학 캘리그라피 연습장 '부제:야밤에 쓰는 글씨연습'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예전에 적어 보았던 글을 찾아봤다. 이날은 밤에 잠이 안와서 이렇게 잠안올바에는 글씨연습이나 하자는 마음에 집에 있는 캘리그라피 교본을 뒤지다 마음에 드는 글이 없어서 인턴넷을 뒤지고 뒤져서 적은 글씨. 그렇다고 글씨만 적자니 너무 횡해서 옆에 살짜기 그림도 추가 이날 야밤에 잠도 안자고 글씨찾고 적고 그리고 하느라 새벽 2시가 훌쩍 넘어가던 시간이었는데 그래도 아무 방해없이 나혼자의 시간을 만끽하는 이시간이 너무 좋더라는... 이맘때는 일을 안가고 쉬는 날이여서 가능했던 시간대라는건 안비밀ㅡㅎㅎ 그리고 이땐 한창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도 하던때라 초등학생인 큰딸과 작은딸이 집에 있는서 복작복작 거기다 어린이집 다니는 막둥이 아드님도 누나들은 학교안간다고 꺼떡하면 어..

독학 캘리그라피 연습장

이번에 독학으로 적은 캘리그라피 글귀는 여전히 집에있는 교본에서 보고 적은 글씨이고 그림은 간단히 만년필로 끄적끄적 거렸다 엄청 빨리 적고 그리고 했는데 십분걸렸나? 어떻게 적을지 구도 잡고 바로는 아니구나 5번정도 연습겸 구도잡은 다음 바로 쓰고 그림은 그릴 위치 정하고 바로 그리고....십분도 안걸렸겠군~ 이번엔 엄청난 초스피드로 적음 내가 생각해도 대단쓰~! 장하다 내팔아-! 《이번 작품에 쓴 펜정보 쿠레타케붓펜 22호 문구점에서 산 기본 만년필》 그리고 독학으로 캘리그라피 연습한지도 어언 4년째가 되가는거 같다. 우리집 막둥이가 7살이니까 3살때 어린이집 다니면서 부터 시작했으니 말이다. 그사이에 자격증도 따고 중간중간 수업받을수 있는게 있으면 한번씩 듣고 틈틈히 독학으로 캘리그라피로 만들수 있는..

컴포즈커피 신상메뉴 캔디밀크쉐이크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라 아파트 단지안에 커뮤니티센터 지하2층 강당에 선거실?선거구?가 있어서 막둥이 아드님이랑 같이 갔다왔다. 남편씨는 오늘도 일을 하러가고 큰따님과 둘짝따님 둘다 공무가 바쁘신 분들이라서인지 점심 먹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마법을 부려서 막둥이 아드님과 둘이서 오붓이 같다옴. 안그래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오늘은 선거하는 날이라고 꼭 갔다오라는 말을 들었다며 신나게 집을 나서시더니 커무니티센터에 도착하자마자 목마르다, 화장실가고싶다, 내킥보드 누가가져가면 어떻하냐 부터 계단으로 가려하니 싫다고 엘리베이터 타야된다고 버티고 선거구에 도착해서는 신기하다고 이거뭐야?저거뭐야?하면서 질문폭격을 시전ㅡ 겨우겨우 용지받아들고 투표하려고 천막쪽에 들어가려는데 일하시는 분이 아드님의 나이를 물었다 당당하게 ..

오후엔 돌체라떼를 마시며 버티기

점심을 먹고 다시 일하러 가는 길에 만난 동네 길냥이님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그루밍하고 있다 나랑 눈이 마주치니 급 경계모드 움찔움찔하는데 눈빛이 갈까? 있을까? 어떻게 하지? 하는 눈빛으로 한참을 쳐다보다 해코지할 인간은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다시 하던 거 마 저하심 내 말은 알아듣지는 못 하겠지만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갈길을 감 아파트 단지 후문 바로 앞에 컴포즈가 생겼기에 맨날 여기에 들려서 커피 한잔씩 사 가지고 가는데 늘 먹는 메뉴는 정해져 있다 돌체라테 아니면 아인스페너라테 오늘은 돌체라테아이스를 미리 주문해놓고 시간 맞추어서 가지러 감 여기는 전화주문도 가능하다고 대문짝만 하게 써붙여 놔서 늘 점심 먹고 주문하는 게 하루의 루틴임. 늘 따신 걸 마시지만 오늘은 진심으로 너무 더..

독학 캘리그라피 연습장

윤동주 시인님의 [바람이 불어] 중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내가 보면서 연습하는 캘리그래피 교본에 있던 글귀이다 윤동주 시인님의 [바람이 불어]중의 한 구절인데 교본에도 딱 저 구절만 나와있어서 인터넷에서 전체적인 시의 구절을 찾아보았다 바람이 어디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하는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윤동주 시인님의 [바람이 불어]라는 짧은 시이지만 당시 윤동주시인님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조금이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해야 하나... 그나마 내가 조금 느..

우리집단골 나들이장소'영도해양박물관'

나름 우리 집 나들이 장소인 영도 해양박물관의 전경이다 영도 해양박물관이 처음 개관했을 때부터 거의 10년 동안 다닌 곳 큰아이가 지금 13이니 새삼스럽기도 하다. 지금 올 때는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킥보드나 롱보드 자전거등을 차에 실어서 오는 실정 처음에 올 때는 큰아이 유모차와 자전거 하나만 들고 오면 됐었는데 어느 세월에 짐이 이렇게 늘었는지... 여기는 영도 해양박물관 안 2층에 있는 조그마한 수족관이다 시간 맞춰서 가면 물고기들 밥 주는 거도 보는데 이번에 조금 늦게 들어가서 안타깝게도 직전에 끝이 났다 그리고 한동안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예약 입장을 해서 예약하기도 힘들어서 안에 들어가지를 안았더니 솔직히 몇 시에 하는지도 모르겠다ㅡ 2층에는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있었는데 입장 제한하는 동안 ..

남포동 커피 맛집 네루다커피

이곳은 남포동에 위치한 네루다커피 사장님이 바리스타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는 플랜카드가 매장옆에 크게 걸려있는데 친구들과 저녁식사후 남포동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구경겸 소화시킨후 커피한잔 하러갈려고 이곳저곳 써치하다 발견해서 가본곳 중간에 지짐이랑 오징어무침 사먹은건 안비밀 저녁먹은게 많은 양이 아니었다는 친구들의 말에 난 충격먹음 배불러서 걷기도 힘들었는데 그런데 해가 지니 넘나 추워서 이곳까지 걸어가는데 그냥 가까운곳을 갈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자주가던 커피집들이 없어진걸보고 좌절도 들어서 그냥 쭉걸어서 감 도착해서 사장님이 네루다추천 커피를 권하시길래 난 따숨은거 친구는 아이스 다른친구는 카페라떼를 그리고 티라미슈오리지널을 주문해서 먹음 내가 먹은 커피의 원두 정보인듯한 종이같은데 산미나 이런거 설명한..

남포동 화덕피자 맛집 꼬모도

남포동 화덕피자 '꼬모도' 코로나 터지고 얼마만의 남포동인지ㅡ 한동안 집근처 식당에서 포장이나 아님 아이들이유로 키즈카페갔다 오는길에 햄버거 포장해서 집와서 먹고 했는데 둘째와 내가 코로나걸린후론 더 조심한다고 더욱 안나갔는데 거리두기 해제후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저녁약속잡아서 남포동을 나감 코로나전엔 자주 갔던 남포동 꼬모도 화덕피자집 오랜만에 가니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다 친구들이랑도 오~~하면서 신기해서 이것저것 누르면서 구경ㅡㅎㅎ 이게 나이를 먹었다는 것인지 ㅋㅋ 원래는 이재모피자를 가려했는데 나의 강력한 주장으로 요기로 옴 변함없는 인테리어가 반가울따름 창가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어 수다삼매경 먼저 나온건 유자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 내가 선택한 유자에이드ㅡ역시 오렌지보다 ..

독학으로 하는 캘리그라피연습장

이번 5월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만든 용돈봉투 매년 어버이날 명절 양가부모님 생신때마다 만들어서 드리고있다 올해는 친구들도 만들어달라고해서 같이 만듬. 항상 내가 독학으로 캘리그라피연습을 한다고 책상에서 끄적거리고 있기만 하다가 친구들의 요청으로 봉투를 만드려니 괜히 손이 떨리고 안그래도 못쓰는 글씨 더 안적어지고 그림도 못 그리겠어서 그냥 간단히 카네션이라 생각하고 그렸다 어떤 글을 적을지 고민하고 이렇게 적었다 저렇게 적었다 감사합니다를 50번 적다 사랑합니다로 또 50번 정도 적고 그러다 마음에 안들어서 고맙습니다로 또 한 50번 또 마음에 안들어 인터넷에서 글귀 찾아서 또 적고 한참을 이렇게 적었다 저렇게 적었다 한게 총 적은 횟수가 4~500번은 적은듯 완전 한마디로 진이 빠질때로 빠져서 마지막..